후츠파1 서평_<스트레치(STRETCH)>, 스콧 소낸사인, 21세기북스 스트레처 vs 체이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? 사람들은 대체로 새로운 일들을 시도할 때 '자원'의 부족함을 인식하곤 합니다. 저 또한 마찬가지인 행동을 하곤 합니다.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. 살이 좀 쪄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. 그럼 아래처럼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. '음.. 집에서는 운동이 안 되는데 헬스장을 알아봐야겠다.' '집 근처에 다닐만한 헬스장은 A,B,C가 있는데 여기는 3개월에 얼마구 저기는 얼마구, 6개월에는 얼마네' '혼자 운동하니 잘 안되던데? PT를 해야하나? 얼마지?' '지금 신는 운동화는 일상용인데 헬스용으로 하나 더 살까?' 물론, 저만 이렇게 이것 저것 따지며 모든 것들을 갖추기 전까지 막상 운동을 시작도 못한 채 의미없는 다짐과 고민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. .. 2020. 12. 8. 이전 1 다음